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교통질서 의식을 조기에 함양하고 각종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
구는 유성초등학교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 3-4회(월, 수, 목, 금)에 걸쳐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통안전 체험학습은 교통안전표지판 익히기, 횡단보도 보행방법, 등ㆍ하교시 일어나기 쉬운 교통사고 사례 연기체험, 밧데리카 탑승을 통한 현장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으며 참가신청은 팩스나 우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
한편, 유성초등학교내 설치된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은 교통신호등과 횡단보도를 비롯한 각종 교통표지판과 밧데리카, 주행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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