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예산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9.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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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대책회의..기관과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협조

예산군은 주요기관장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상황 및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기관 간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기관단체장 긴급 대책회의 모습
주요 기관단체장 긴급 대책회의 모습

황선봉 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 7개월여 동안 방역에 전력을 기울여 지난 9일까지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안타깝게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많은 사람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추모공원 추석연휴기간 전면 폐쇄, 공공시설 휴관, 주요시설 방역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군과 주요기관은 추석 연휴기간 기관별 코로나19 대응 절차와 역할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유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준수 및 고향 방문 자제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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