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아산#46 ~ #48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는 20일까지 2주간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외출·모임은 연기나 취소 ▲마스크 반드시 착용 ▲2M 거리두기 ▲밀집·밀폐·밀접장소 가지 않기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46 확진자는 지난 5일 해외입국한 20대이고, 아산#45 확진자 가족으로 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 입소할 예정이다.
아산#47·아산#48확진자는 아산시 배뱅읍에 거주하는 50대로 대전#297(9. 6. 확진)의 접촉자이다.
7일부터 자가격리중 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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