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작물보호제판매협회, 수해복구 성금 300만원 기탁
서산시작물보호제판매협회, 수해복구 성금 300만원 기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8.19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따뜻한 손길 이어져

충남 서산시작물보호제판매협회(회장 권영철)가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수재민에게 써 달라며 3백만 원의 성금을 서산시에 기탁했다.

19일 시장실에서 서산시작물보호판매협회와 수해복구 성금기탁식 장면(좌부터 이상희(고문) 정용선(감사) 권영철(회장) 김정균(사무국장)
19일 시장실에서 서산시작물보호판매협회와 수해복구 성금기탁식 장면(좌부터 이상희(고문) 정용선(감사) 권영철(회장) 김정균(사무국장)

성금은 시중농약판매업체 대표 15여 명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시는 수해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어려운 시기 수재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도움이 필요한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 갈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8월 집중호우 기간 농작물 대한 피해는 침ㆍ관수 14ha, 강풍에 의한 과수 낙과 등 8ha로 총 22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