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광복절 나라사랑 분위기 조성 '앞장'
공주시, 광복절 나라사랑 분위기 조성 '앞장'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8.12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출신 독립운동가 현수막 게시 및 태극기 달기운동 동참 유도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제7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사랑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광복절 나라사랑 - 포정사 문루 태극기 게양 사진
광복절 나라사랑 - 포정사 문루 태극기 게양 사진

이를 위해 시는 이관직, 이은숙, 오익표, 이호원, 김현경 등 공주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이 담긴 대형 현수막을 제작해 시청사 전면에 내걸고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공주사대부고 앞 포정사 문루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당시 사용됐던 태극기를 형상화한 가로 5.4m, 세로 3.6m 크기의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광복절 나라사랑 - 독립운동가 현수막 게시 사진
광복절 나라사랑 - 독립운동가 현수막 게시 사진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제7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이번 한주를 광복절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태극기 달기 등을 통해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 및 애국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