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평생 구강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관내 9개 1,78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0월까지 실시하는 이번 구강교육은 영구치가 완전히 갖춰지는 청소년기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것으로 ▲치과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의 시기와 방법 ▲흡연과 구강건강 ▲구강건강이 평생 건강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희망하는 학교를 우선 실시하며 대면교육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실시하고 비대면 교육은 다양한 동영상 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한 예방교육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