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직원의 문서작성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아산시청 전산교육장에서 ‘2020년도 맹사성 아카데미 직무향상과정’ 공문서작성 및 오피스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충남공무원교육원의 출강강사를 초빙해 공문서 바로쓰기, 기획보고서 작성, 파워포인트 활용, 엑셀 활용 4개 과정을 진행했으며, 공직자에 맞춘 실무 위주의 설명과 실습으로 업무에 바로 활용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유용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향상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공문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은 신뢰감 있는 시정을 전달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자가진단, 강사 및 수강생 마스크 착용, 컴퓨터 좌석 간 칸막이 설치, 손소독제와 체온계 상시 비치, 일 2회 이상 건강상태 점검 등 행정안전부 생활 속 거리두기 교육운영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