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주민과 함께 스마트 도시 만든다
홍성군, 주민과 함께 스마트 도시 만든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7.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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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랩 주민참여단 1차 회의 개최

홍성군이 행복한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리빙랩 주민참여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리빙랩 주민참여단 1차 회의 개최
리빙랩 주민참여단 1차 회의 개최

이날 정동규 홍보전산담당관, 용역자문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여성‧노인‧장애인 단체와 학생 등 38명은 홍성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상황분석, 생활불편 및 문제도출,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과정을 거쳐 전략적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주요 내용은 △내포신도시와 구도심의 균형발전 △축산악취해결 △인구증가정책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 등이다.

정동규 홍보전산담당관은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홍성군이 선도적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만큼 올해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군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홍성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으며 군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비전·청사진 제시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서비스 발굴 △내포지역과 구도심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전략 수립 △각종 건설 사업·스마트도시서비스 사업에 적용할 가이드라인 제시 △분산된 스마트도시 서비스 연계·통합 방안 마련 △스마트도시 관련 법규 및 조례 제정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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