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군사망사고진상규명 진정접수 홍보활동 강화
논산시, 군사망사고진상규명 진정접수 홍보활동 강화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6.22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와 위원회 활동 기간 내 관내 군 사망 유족분들이 보다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군사망사고진상규명 포스터
군사망사고진상규명 포스터

위원회 진정접수 대상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군의문사’는 물론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괄한다.

특히,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 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자살)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결정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진정 접수 기한인 오는 9월 13일까지 유가족들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신청서식을 받아 작성한 후, 위원회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truth2018@korea.kr), 팩스(02-6124-7539)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에는 구술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위원회 대표전화(☎02-6124-753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