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시설 사업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 점검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최근 부천, 고양 등 수도권 소재 온라인 유통기업의 물류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내 물류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완료 했다.
시는 충남도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물류창고 11개소에 대해 자체 방역체계 수립 여부와 출입자 명부 작성, 근로자의 방역관리 및 방역용품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미흡한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했다.
시 관계자는 “물류창고시설에 대해 실시하는 재난안전 점검과 병행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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