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경관조명 가로등 설치로 활기찬 거리조성
아산시, 경관조명 가로등 설치로 활기찬 거리조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6.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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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8일 호서대학교 진입로에 있는 노후 가로등을 철거하고 특화된 야간경관 가로등으로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호서대학교 진입로 야간경관조명 변환
호서대학교 진입로 야간경관조명 변환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학교주변이 너무 어두워 야간보행시 심리적 불안감이 높다는 민원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비 2500만원을 투입해 약 130M 구간에 야간경관 가로등 6개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가로등 구조물 측면에 시간에 따라 조명색이 변하는 열주등과 차량 통행을 위한 가로등을 접목해 다양한 조명연출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생동감을 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여건을 감안한 특화된 조명시설 설치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밝고 환한 도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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