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코로나19 긴장 늦추지 말고 장기전 준비할 것” 당부
오세현 아산시장, ”코로나19 긴장 늦추지 말고 장기전 준비할 것” 당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6.16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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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제15차 비상경제·6차 생활방역대책회의 개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5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급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비상경제·제6차 생활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제15차 비상경제·6차 생활방역대책회의 개최 모습
제15차 비상경제·6차 생활방역대책회의 개최 모습

이날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우리 시는 우한교민 경찰인재교육원 입소 시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즉각적인 대응으로 지금까지 방역체계를 잘 유지해 왔다”며, “현재 전국적으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우리 시에도 6월 들어 잇달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공공분야부터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방역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초기 단계부터 거시적인 안목으로 추진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예측해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과 “같은 업무를 하더라도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줄 것”을 강조했다.

제15차 비상경제·6차 생활방역대책회의 개최 모습
제15차 비상경제·6차 생활방역대책회의 개최 모습

이와 함께 ▲아산 원도심 활성화 및 발전 방안 준비 철저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장마 등) 대비 사전 점검 및 대응체계 확립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 등을 논의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원도심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16일, 시민대표 및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 원도심을 사람이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아산 원도심 활성화 및 발전방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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