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지역경제살리기 릴레이 캠페인 눈길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지역경제살리기 릴레이 캠페인 눈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2.04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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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캠페인 펼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행사를 기획했던 지자체들과 각종 단체들이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코앞에 두고 유권자들에게 선거운동에 바쁜 요즘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국가적 비상사태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 결과로 더욱 힘들어 하시는 천안지역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걱정에 마음이 아프다”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동네 식당과 작은 가게들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천안제일주의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 말고도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선거운동기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천안시민들도 천안경제 살리기와 힘모아 위기극복, 방문한 가게상호 등의 해시태크로 적고 경제살리기 응원글을 적어 사진을 함께 올리는 등 SNS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 첫날 방문한 고복수 냉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각종 모임예약 취소가 잇따르는 등 어려움이 큰데 이렇게 지역경제에 관심을 갖고 찾아와 줘서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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