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이 12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등이 축하영상을 보냈고, 기동민 국회의원, 우원식 국회의원, 남인순 최고위원 등 많은 사람이 축전을 보냈다.
장 작가는 “현장을 다니며 시민 한분 한분의 생각과 의견을 들을 때 마다 ‘그 일 제가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입 버릇처럼 하고 다녔다. 이 자리를 빌어 책에 담은 많은 생각과 가치들이 현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천안의 시민사회 운동은 장 작가를 빼고 생각할 수 없다.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가야한다는 그의 생각에 동의한다. 그 일 장 작가가 잘 해내리라 믿는다”며 목소리를 높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20년 넘게 지켜봐온 장 작가는 한결같은 사람이었다. 그 일이 무슨 일이든 믿고 맡겨도 좋을 사람이다.”며 격려했다.
박완주 국회의원은 “장 작가가 주장하는 지역경제특혜론에 주목해야 한다. 장 작가가 천안제일주의 시대를 넘어 충남시대를, 대한민국 시대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진 저자와의 대화에서 장 작가는 지역경제 특혜론에 대해 설명했다.
장 작가는 “지역과 수도권은 같은 위치에서 경쟁하기 어렵다. 분권시대를 맞아 지역에 특별한 혜택을 주어야 한다. 특혜라고 하면 부정적 생각을 하게 되는데, 사익을 위한 특혜가 아니라면 과감히 특혜를 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 작가는 대통교통 불편에 대한 해법을 묻는 시민의 질문 등 이어지는 질문에 대해 성실히 답변하는 등 시민과 진진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출판기념회를 다녀온 천안 시민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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