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기용),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동학),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승규)과 지난 19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2019년 산학연관 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에 앞서 『아산시 청년 사회적경제인 육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공감대 형성으로 사회적경제를 통한 청년의 창업을 촉진하고, 사회적경제 육성 및 기반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인재육성 교육사업과 사회적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청년 참여 정책협력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협약을 통해 향후 아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는 2019년 11월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27개소, (사회적)협동조합) 100개소, 마을기업 11개소 등 지난해 대비 20%의 사회적기업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경제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유치에 온 힘을 기울여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발전 모델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