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시즌 첫승 ... 흥국생명에 3-2 역전승
KGC인삼공사, 시즌 첫승 ... 흥국생명에 3-2 역전승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0.2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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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우프는 27점, 최은지 15점, 박은지 10점 뽑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

KGC인삼공사는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흥국생명과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1-25, 25-23, 25-16, 19-25, 15-12)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홈경기

이로써 2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거둔 인삼공사는 1승2패 승점 3점으로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인삼공사의 외국인 선수 디우프는 27점, 최은지 15점, 박은지 10점을 뽑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은지 선수
서브 준비하는 최은지 선수

이재영을 잡지못해 1세트를 내준 인삼공사는 범실을 줄이고 집중력을 발휘하여 2~3세트를 연속해서 잡았다.

4세트는 내주긴 했지만 최은지 선수가 15득점, 공격성공률 41.7 %, 디그 21개로 마지막 5세트에서 웃었다.

인터뷰 하는 최은지 선수
인터뷰 하는 최은지 선수

MVP로 선정된 최은지 선수는 "수비 집중력과 이기고 싶은 마음이 코트에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팀 승리를 위해 부지런히 팀에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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