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해양신산업 발전 위한 추진단 구성
충남도, 해양신산업 발전 위한 추진단 구성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10.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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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차 회의 개최, 12월 중 과제별 추진과제 선정

충남 해양신산업 발전전략을 가시화하기 위해 이달 내 추진단을 구성하고 실천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28일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양승조 지사가 해양신산업 발전전략 추진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8일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양승조 지사가 해양신산업 추진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충남 해양신산업발전의 디딤돌이 될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해양자원을 해양바이오·치유·레저관광·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선도해 나가겠다는 것.

추진단은 김용찬 행정부지사가 단장, 한준섭 해양수산국장이 부단장을 맡아 분야별 전문가 3~4명으로 구성된다.

이달 추진단 구성을 마치면 다음달 1차 회의를 개최하고 12월 중 과제별 추진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의 해양신산업 발전전략은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충남에 방문했을 때 발표했으며 문 대통령도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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