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태안군지회, 나눔의 온정 나눠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태안군지회, 나눔의 온정 나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9.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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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태안군지회(회장 한기섭)는 태안농협, 원북농협 태안군약사회와 공동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지역 아동 복지시설인 ‘희망터전’을 찾아 나눔의 온정을 나눴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태안군지회 나눔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태안군지회 나눔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이 단체는 이날 관내 아동복지 시설인 ‘희망터전’을 찾아 쌀과 라면 등 생필품(150만 원 상당)을 어린 청소년들이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송옥희(54·여) 원장에게 전달했다

송 원장은 “매년 때마다 찾아 주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는 등의 덕분으로 꿈을 잃지 않고 자랄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희망터전’은 송옥희 원장이 소외된 어린 청소년 17명과 함께 한 가족을 이뤄 소중한 삶의 터전을 가꿔 가고 있는 아동양육 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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