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금산인삼 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 개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백태근)는 금산군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019 금산인삼 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추진했다.
인삼 수출의 주요 국가인 중국과 불모지인 태국 시장을 목표로 한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는 수출업체가 해당 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바이어들과 미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격주로 각 나라의 경제 중심인 상하이와 방콕에서 총 2회에 걸쳐 추진되었으며 총 10개의 금산인삼 수출업체와 29개 업체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다. 그 결과 4건의 MOU 체결 및 총 2,777천불의 상담실적, 65천불의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백태근 본부장은 “인삼 수출 주력국가인 중화권 시장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함과 동시에 태국 등 동남아 신규 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삼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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