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유통 목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조기 정착 노력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조기 정착 노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은 10일 제243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서산사랑 상품권 발행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서 상품권을 발행한 다른 지자체의 경우 성공적인 안착을 거둔 곳도 있는 반면 홍보 부족과 시민들의 외면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한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산시에서는 서산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조기 정착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서산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유통을 목표로 서산사랑 상품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수확을 앞둔 마늘이 이른 무더위와 가뭄으로 피해를 입는 일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마늘과 양파 농사가 풍작인데 소비는 줄면서 애써 키운 농작물을 밭에서 갈아엎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의장은 “농업인들의 속 타는 마음을 헤아려 가뭄 해소와 농촌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구매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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