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9년도 1분기 민원행정서비스 민원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평균만족도 92.6%의 결과를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이번 한 달간 구청사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민원, 홈페이지 접속 민원 등 42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민원신청의 접근성 ▲과정의 편리성 ▲민원처리의 신속․정확성 ▲적정 대응성 ▲민원처리의 공정성 등 5개 분야 14항목의 설문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중점 개선사항 의견 등을 수렴했다. 그 결과 공정성 94.3%, 대응성 93.9% 등 평균만족도 92.6%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구는 전화 응대 모니터링을 추진해 지속적인 민원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도를 발굴․시행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고객 만족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