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함께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주제로 진행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25일과 27일 2회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우심리상담센터 방미나 소장을 초빙해 ‘영화와 함께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 주민으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부녀회원, 사회복지관 직원, 집배원, 가스·전기·수도 검침원, 기타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유성구도 주민 모두가 잘 사는 마을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구는 작년 8월부터 ‘똑똑! 살피미’라는 명칭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360명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도움이 필요하나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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