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지역자율방재단 현장체험 교육
유성구, 지역자율방재단 현장체험 교육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3.14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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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재난 초동대처 강화 위해 실습 위주 교육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구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총 80명을 대상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2019년 유성구 지역자율방재단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14일 유성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현장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14일 유성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현장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를 방문, 지역자율방재단 반별 역할훈련과 지진체험관 및 연기체험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습‧체험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돼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자율방재단의 반별 역할 등 실제 필요한 임무 교육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전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재난발생 시 민‧관 합동의 초동대처가 특히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정립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여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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