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이웃나눔 실천
유성선병원, 이웃나눔 실천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8.11.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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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수익금 전액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병원장 박문기) 임직원들이 29일 연말 이웃나눔 실천을 위한 기금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에 기탁했다.

유성선병원 간호부는 지난 5일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 의류, 잡화, 가전 등 총 500여 점의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 100여만 원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생활용품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영임 간호부장은 “가장 좋은 치료약은 사랑인 것 같다"며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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