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체감염 예방 위한 개인위생수칙·행동요령 준수 당부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매년 겨울철부터 다음해 봄까지는 철새 이동 등으로 인해 동물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손씻기 철저 등 개인위생 수칙과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청둥오리 등 야생조류나, 닭, 오리 등 가금류에 발생하는 동물전염병으로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일으키지 않으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H5N1)형의 경우 해외에서는 인체감염 환자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일반시민의 경우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하여 조류 또는 닭, 오리 등 가금류 농장을 방문하거나, 먹이를 주는 등의 행동을 피하고, 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일반적인 ‘호흡기질환 감염예방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가금류 사육 농가 종사자는 평소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철저히 준수하고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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