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추석연휴 학생 안전관리 ‘총력’
대전교육청, 추석연휴 학생 안전관리 ‘총력’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9.18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험 유형별 매뉴얼 제공, 안전 취약시설 사전점검 나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추석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학생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사

교육청은 벌쏘임, 식중독, 감염병, 교통사고 등 위험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매뉴얼을 제공함으로써 내실 있는 학생 안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신·증축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 과학실 약품, 소방시설․장비 등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기관별 비상연락망 정비․공유 및 비상시 개인별 임무 숙지, 기관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허진옥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추석연휴 학생 안전관리 대책 수립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대비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