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
우정사업본부, 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9.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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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청장 김 호)은 우정사업본부의 공공행정서비스 부문과 우체국택배서비스 부문이 2008년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 김호 충청체신청장


이로써 우체국은 공공행정서비스 부문에서 10년, 우체국택배서비스 부문에서 6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며 국민에게 다가가는 봉사하는 행정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우체국의 공공행정서비스 분야는 66.7점, 택배서비스분야는 63.8점으로 전년대비 각각 4.3점과 5.1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조사대상 기업의 평균보다 4 ~5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우체국의 우편서비스는 작년과 비교하여 ▲유용한 우편상품의 구비 ▲우편물의 신속/정확한 배달 ▲우편물 접수의 편리성 등 모든 평가요소 항목에서, 우체국택배는 ▲방문접수의 신속성 ▲배달의 정확성 ▲배달의 안정성 ▲배달 확인 등의 요소에서 만족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체국에 신뢰도 또한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김 호 충청체신청장은 “전자적 대체수단의 등장으로 통상우편물의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객서비스 증진을 위한 혁신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온 결과”라며 “계속적인 고객행복 경영으로 고객만족도 1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식경제부 소속기관으로 전국에 3600여 우체국과 37000여명의 종사원을 관장하고 있는 정부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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