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는 30일 새로운 시작을 외치며 3대 정책방향과 10대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성광진 후보는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 소통과 혁신, 대안과 희망으로 대전교육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성 후보는 특히 희망날개 대전교육 4.0을 강조하며 “21만 학생들에게 희망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맞춤형 교육 및 정교한 진로탐색을 도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성 후보는 이외에도 ▲학부모, 시민이 참여하는 대전교육 협치 시민회의로 소통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혁신교육지구 만들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공동체 만들기 ▲시민교육(감사)옴부즈만 운영 구성 ▲ 학생인권조례 제정 ▲ 200개교의 교사전문학습공동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병설 공립 유치원 증설 ▲교육청 불필요한 정책사업 70% 감축 등을 핵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