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성선제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원팀을 강조하는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을 전면 교체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새로 교체된 현수막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장우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전면에 내세우고, '제대로 함께 일할 사람'으로 국회의원과 구청장이 하나돼 더 좋은 동구 발전을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선보였다.

또 '새로운 사람들이 동구를 바꿉니다'라는 서브 슬로건으로 동구에 새롭고 참신한 일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보조 현수막에는 자유한국당 동구 후보자 전원이 함께 나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 함께 들어가 있는 구청장 후보, 시의원 후보, 구의원 후보 등 동구 발전을 위해 하나가 된다는 현수막으로 원팀(ONE-TEAM)임을 강조했다.

성 후보는 “ 반드시 동구청장으로 당선돼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미력하나마 동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