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배달강좌 진행
대전 유성구가 사회적경제 리더 양성을 위해 이달부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배달강좌 ▲사회적경제기업인 리더과정 교육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우수 사회적기업 견학 ▲사회적경제 성과보고회 등 5개 과정 총 23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인과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청소년 등이며, 주민 5명 이상의 공동체가 신청하면 원하는 곳으로 강사를 직접 파견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기업 CEO와 대학생, 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이해와 사례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여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매년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배달강좌는 마을기업 2개소 지정, 협동조합 설립 등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사업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유성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은 총 158개로 (예비)사회적기업 25, 마을기업 16, 자활 1, 협동조합 116이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성구청 일자리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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