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니터링 활동 본격 시동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니터링 활동 본격 시동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3.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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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니터링 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주민참여단의 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구체적인 지표 교육과 모니터링 활동 주제 선정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을 시작으로 이후 본격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시작한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니터링 활동 본격 시동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개념, 추진 사업, 다른 지자체 사례 등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여성들과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시책 발굴과 기존 정책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인근 거주 지역 주민들이 한개 조가 돼 내가 살고 있는 ‘우리지역’을 이웃주민과 함께 모니터링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지자체에 제안한다는 점에서,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좋은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올해도 지역여성의 시각과 관점으로 주민들이 손수 마을 곳곳을 모니터링해 제안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대덕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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