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노케어 건강관리사업’ 발대식
유성구, ‘노노케어 건강관리사업’ 발대식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3.0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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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수 이용한 경로당 방문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 추진

대전 유성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온천수 이용 노노케어 건강관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노케어 사업은 유성의 대표 브랜드인 온천수를 이용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족욕 및 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10여 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51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유성구만의 특화사업이다.

5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온천수이용 노노케어 건강관리사업 발대식’에서 사업 참여자들이 기념촬영

이 사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420개소 경로당 6,319명의 어르신에게 족욕과 발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노인일자리를 60명으로 확대해 6일부터 오전‧오후 4개팀이 주 16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노노케어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노노케어 사업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사례일 뿐 아니라 유성구의 대표자원인 온천수를 대내외에 알리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과 자원봉사, 각종 노인겅강 프로그램을 연계해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도시 유성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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