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6일까지 선착순 접수… 1인당 1군(群) 신청 가능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양봉체험장 참여 신청을 선착순 접수한다.
도농상생과 지역 양봉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양봉체험장은 도시민이 쉽게 접하기 힘든 양봉에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주민체험 사업이다.

주민들은 1인당 1봉군을 4월부터 7월까지 임차해 관리자의 체계적인 현장교육과 함께 양봉을 통해 직접 벌꿀을 수확해보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동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경제과를 방문하거나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봉군 대여비용은 총 10만 원을 부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생활에 지친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생명과 교감하는 양봉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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