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생활체육 교실”본격 운영
대전 서구, “생활체육 교실”본격 운영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2.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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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종목 생활체육지도자 45명 위촉, 구민 건강 및 행복지수 UP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문 생활체육 교실 지도자 45명을 위촉하고,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지도자 위촉식

이날 위촉된 생활체육 지도자는 공공시설, 복지관, 경로당 등 어르신 밀집장소에 파견돼 양질의 생활체육프로그램을 보급하게 된다.

서구는 사업비 3억 7000여만 원을 투입해 생활체조,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요가, 족구, 게이트 등 11개 종목을 관내 74개소에서 올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교실지도자 위촉식 후 단체사진

서구민이면 누구나 생활체육 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이 서구 발전의 원동력이다”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건강한 자치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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