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 추진
대전동구,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 추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2.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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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과 올림픽기간 불법쓰레기 집중 단속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구민들의 깨끗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이달 14일까지 대전역이나 복합터미널 등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곳에는 공공기관, 단체 회원, 학생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동구청사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 주정차단속 LED 전광판이나 자생단체 회의 등을 활용해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과 일정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연휴기간(2.15.~2.18.)중 생활쓰레기(음식물포함) 수거는 설날아침 8시까지 조기수거함에 따라 16일 8시 이후부터 17일까지는 배출 금지하여야 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기를 기원드리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동구를 쾌적하고 청정한 이미지로 느낄 수 있도록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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