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2동 ‘사랑나무보드미 사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
문화2동 ‘사랑나무보드미 사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2.08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명의 후원자가 참여해 맞춤형 위문품 전달, 따뜻한 명절 기원

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김형동)은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복지사업인 ‘사랑나무보드미’로 설 맞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문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용만), 자생단체 회원 등 약 100여명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의 복지욕구를 파악 후 맞춤형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복지사업인 ‘사랑나무보드미’로 설 맞이 이웃돕기에 앞장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700여만원의 후원금으로 250여 가구에 라면, 이불, 쌀, 전통시장상품권 등 다양한 종류의 명절선물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수요물품 조사와 물품 전달 때마다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며 마을의 톡톡한 효자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만 회장은 “100여명의 지역 주민이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기쁘고, 이웃 나눔이 생활화되고 더욱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형동 동장은 “사랑나무보드미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