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의장 김문규)는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에 걸쳐 임시회를 개최한다.

금번 임시회기 동안에는 200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과 태안기름유출사고 관련 지금까지 추진상황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AI확산방지 및 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뤄질 계획이다. 회기 중에는 강원영어체험학습장 및 사회복지시설 꽃동네,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시찰 등 타시도 복지시설과 축제 등을 살펴보고 좋은 점을 벤치마킹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총 8건의 안건(충청남도사무위임조례일부개정조례안, 충청남도사무의 민간위탁및관리조례일부개정조례안, 충청남도도세조례일부개정조례안, 충청남도장애인체육진흥조례안, 충청남도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설치조례전부개정조례안, 충청남도백제역사문화관운영조례일부개정조례안, 충청남도학교용지부담금부과징수 및 특별회계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 황해경제자유구역조합 규약안 등)을 처리하는 등 회기를 짜임새 있고 능률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재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