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맞아 초콜릿 제조업체 등 일제점검
밸런타인데이 맞아 초콜릿 제조업체 등 일제점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2.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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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5일부터 9일까지 일제점검 실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캔디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일제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대전서구청사

점검 대상은 초콜릿, 캔디, 과자류를 제조․판매하는 제과점 및 식품제조가공업 등 40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 실시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영업장, 제조(조리) 기구 청결 및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제조연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행위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 위반 사범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라며, “관련 업계에서는 안전한 식품 원료 사용, 작업장 위생관리, 종업원 위생교육 등 식품안전 기본사항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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