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다중이용건축물 등 1640곳 '안전대진단'
대전 서구, 다중이용건축물 등 1640곳 '안전대진단'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1.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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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육교, 공동주택, 다중이용건축물 등 대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다중이용건축물 등 1640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서구청사

점검 대상은 교량, 육교, 공동주택, 다중이용건축물이며, 구는 12개 시설관리부서와 대전시 건축사협회,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분야별(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합동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또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필요성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는 구민이 국민안전현장관찰단으로 참여하는 등 관 주도적인 점검에서 탈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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