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남도당은 4월 30일(水) 충남도내 10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승인하고 본격적인 지역조직 정비를 시작 했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지난 4월 24일 개최된 도당 운영위원회에서 당원협의회별 운영위원들을 추인하였고 이들로 구성된 각 지역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된 10명의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들을 오늘 승인하여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최종 승인 요청 했다.

금일 승인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천안 갑 (전용학), 천안 을 (김호연), 공주․연기 (오병주), 보령․서천 (김태흠), 아산 (이훈규), 논산․금산․계룡 (김영갑), 서산․태안 (김병묵), 부여․청양 (김학원), 홍성․예산 (홍문표), 당진 (정덕구) 등 10개 선거구 10명 이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승인을 시작으로 각 지역조직을 정비한 후 도당위원장 선출 및 도당의 주요당직자 인선 등을 순차적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28일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 해안 암벽지대에서 기름제거 자원봉사 활동을 한 것과 같이 향후 도민에게 행동으로 직접 다가가는 새로운 한나라당의 모습으로 민심회복과 충남발전을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