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쓰레기종량제 봉투 판매소 점검
대전 중구, 쓰레기종량제 봉투 판매소 점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1.09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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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L 소용량 종량제봉투 판매와 종량제봉투 불법유통 여부 현장점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관내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소 점검을 이달까지 실시한다.

관련 공무원 2명이 1개조로 지역 내 756개 판매소를 대상으로 3L 소용량 종량제봉투 판매와 종량제봉투 불법유통 여부를 현장 점검한다.

대전중구청사

구는 이번 점검으로 소용량 봉투를 널리 홍보하고 판매소의 비치를 유도해 현재 50여개소의 판매소에서 170개소 이상의 3리터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확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소용량 봉투 제작 후 판매소에서 팔지 않아 봉투가 널리 사용되지 않았던 다른 지자체의 경우를 교훈 삼아, 주민의 편리한 삶을 위해 제작한 소용량 봉투 사용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급격한 1인 가구 증가추세에 맞춰 지난 10월 3L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자체 제작·판매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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