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여 원 투입, 지상 4층 규모의 생활․문화 복합공간 조성
대전 서구는 22일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전용공간인 ‘변동 주민자치 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22일 서구에 따르면 변동 주민자치 문화센터는 17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4층, 연면적 653.97㎡ 규모로 건립됐다. 노래교실을 비롯한 7개 프로그램 운영 공간과 회의실을 갖췄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자치 문화센터 개관으로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공동체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생활․문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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