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최승인)는 12일 솥고집 대전중리점(대표 채정훈) 매장에서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대전 대덕구 중리로에 위치한 솥고집 대전중리점은 2025년부터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매월 정기후원을 진행하고, 아이들을 꾸준히 돕겠다며, 나눔가게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솥고집 대전중리점의 채정훈 대표는 "요즘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힘들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지만, 이럴 때 우리 취약계층 아이들이 더욱 힘들어 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초록우산 나눔가게는 아이들을 돕는 가게라는 뜻도 있지만 함께 오는 손님들에게도 주변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앞으로 초록우산에 정기후원을 지속하면서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초록우산 최승인 본부장은 “초록우산 나눔가게는 우리 주변의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가게라는 의미이다. 이 의미있는 활동에 함께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대전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항상 후원자님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T.042-477-4072)는 후원자가 기부하는 의류, 생필품, 공산품 등을 접수하여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에 기부된 구매 물품 또는 제조 및 유통 물품은 현금과 동일하게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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