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 원경곤란증 완화 돕는다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보건소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월경곤란증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한의약 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관내 6개 한의원(▲3쾌경희한의원 ▲내포한의원 ▲내포S한의원 ▲서울한의원 ▲유희승한의원 ▲홍성햇살한의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홍성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사업 참여에 동의한 경우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신청자가 1순위로 선정된다. 그 외의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협약을 맺은 6개 한의원 중 한 곳을 방문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치료 기간은 3개월(월 2회 이상)동안 진행된다.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치료 내용은 ▲침 ▲뜸 ▲부항 ▲한방물리요법 ▲환제 ▲산제 ㅍ탕약 등을 포함한다.
신청서류는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hongse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041-630-9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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