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 24명 아동에게 명절 선물 지원
- 2010년부터 KR소년단으로 11억 원 상당 후원, 지역사회 공헌 이어가
- 2010년부터 KR소년단으로 11억 원 상당 후원, 지역사회 공헌 이어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최승인)를 통해 대전·충북 지역 결연아동 24명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을 지원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28일 “국가철도공단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2010년부터 ‘KR소년단’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과 결연을 맺고 매월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총 11억 9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왔다.
이번 설 명절에는 대전·충북 지역 결연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마련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국가철도공단 이현철 경영본부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철도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가철도공단은 KR소년단 사업 외에도 김장김치 나눔, 연탄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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