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해양바이오 소재 활용 산업화 추진 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와 서천군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양측은 지난 24일 서천군청에서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양바이오 관련 공동 연구 ▲시설·장비 공동 활용 ▲전문가 교류·협력 ▲해양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산업화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충남TP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해양바이오 기술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지역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서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충남도 해양바이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군이 해양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충남TP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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