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가 대전시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9개 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기관은 △대한노인회대전연합회 이철연 회장 △대전예지중고등학교 박장호 행정실장 △구즉청소년문화의집 김장회 관장 △금성지역아동센터 정정숙 센터장 △(사)대전아동복지협회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 양승연 회장 △대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만식 센터장 △대전민들레쉼터 김영미 원장 △동그라미심리상담센터 박미영 센터장 △한국평생문화체육발달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최창기 이사장이 참석했다.
보건대에선 이병기 총장, 이정화 부총장, 백승선 학생취업처장,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생회가 다수 참석했다.
이병기 총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생애주기별 보호, 양육, 자립, 평생교육, 사회참여, 문화체육, 복지, 여가 분야에서 역사 깊고, 명성 높은 전문 기관과의 협약 체결을 무한한 영광으로 여기며, 앞으로 대학 차원에서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상호 협약기관들의 사명이 완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을 대표해 이철연 회장은 ”생애주기별 대표하는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협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인상적이고 감개무량하며, 이를 주관한 대전보건대학교 총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모인 협약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모범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만들어갈 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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