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지역사회 평생·직업·안전교육 플랫폼
대전과기대, 지역사회 평생·직업·안전교육 플랫폼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1.30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LS 센터-심폐소생술(CPR)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8일 DST BLS Center에서 재학생(예비 직업인)을 대상으로 성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아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과 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LS 센터-심폐소생술(CPR)교육」 프로그램 운영 후 단체사진
「BLS 센터-심폐소생술(CPR)교육」 프로그램 운영 후 단체사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중 사회공헌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평생·직업·안전교육 생태계 구축 및 플랫폼을 운영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 및 전교직원,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통해 대학의 책무와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겨울방학 동안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도 계획되어 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건의료인이나 응급의료 종사자가 아닌 사람 중에서도 유치원교사, 보육교사, 체육지도자, 관광사업 종사자,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교육 대상자 등은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고, 그 외 다양한 직업군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받도록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재학생, 교직원, 외국인 유학생 등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하고 체득함으로써 직무 현장이나 생활 현장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는 지역사회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응급처치 교육 접근성 확대 및 일상 환경 속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등록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개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