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배드민턴부가 경남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과기대는 8강에서 중앙대를 3대1로 꺾으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3위에 입상했으며 앞으로 명문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박노혁 교수(배드민턴부 감독)는 “배드민턴부 창단과 훈련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이효인 총장님에 대한 감사와 선수들이 경기를 잘 할 수 있도록 지도력을 발휘한 조수정 코치, 훈련용품을 지원해 주신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기대 여자배드민턴부는 2021년 대학의 스포츠문화 확산과 지역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창단됐다. 특히 배드민턴용품 기업인 ㈜테크니스트의 후원으로 선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타 대학 배드민턴부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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