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공공형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유성구, 공공형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10.20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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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리투게더) 원도심 투어, 북 UP사이클링-RE사이클링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4일과 31일 양일간 공공형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유성구청사 전경
유성구청사 전경

구는 이번 교육을 체험형과 교육형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24일은 대흥동 원도심 투어를 통해 다시(Re) 함께(투게더)하는 일상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봉사자 간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31일에는 봉사자들에게 사회적 트렌드에 맞춘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을 작은도서관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하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실천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이번 역량강화교육이 보람찬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하였다.

한편, 유성구에서 건립된 8개소 공공형 작은도서관(온천·자운·희망·신성·송강·별똥별과학·어린이영어·문학)은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운영되며, 독서문화 복합 공간으로서 마을 단위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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